[빌립보서] 6. 디모데와 에바브라디도(빌2:19-30)

관리자님 | 2018.02.17 21:10 | 조회 475

6. 디모데와 에바브라디도(2:19-30)

 

19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3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4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5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1. 바울은 디모데를 빌립보교회에 보내기를 소망했습니다. 그것은 디모데를 통해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의 영적 형편을 알아보고 위로를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영적 사람이었기 때문에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형편을 알고 그들과 뜻을 같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영적 사람 디모데를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보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생각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향한 그의 사랑을 측케 합니다. 당시에도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의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달랐습니다. 디모데는 연단된 자로 영적 인격을 갖춘 자였습니다. 그래서 마치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복음의 일을 하였습니다. 이런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한 생활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당시 구약성경을 학문적으로 통달한 사람이었습니다. 회심 이전의 구약성경에 대한 학문적 지식이 회심이후 성령세례를 받으면서 영적 지식으로 바뀐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구약성경에 대한 학문적 지식은 성령님을 통해 삶속에서 경험되면서 신약성경을 쓰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바울은 그에게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자 말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구약성경에 대한 학문적 지식은 삶속에서 경험되는 살아있는 신약성경으로 바뀌었습니다. 디모데는 바로 바울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런 삶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디모데를 보내기를 소망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대한 지식을 성령님을 통해 삶속에서 경험할 때 그것은 제자들이 쓰는 신사도행전과 같은 말씀의 위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때에 성경지식의 말씀이 삶속에서 경험되어질까요?

 

2. 바울은 이번에는 디모데 대신 에바브라디도를 먼저 보냅니다. 이는 그가 빌립보에 가기를 간절히 사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바울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러 왔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자입니다. 자기의 병 때문에 빌립보교회가 근심함을 듣고 저도 심히 근심하여 그들에게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사람으로 소개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진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이렇게 십자가를 졌기 때문에 악한 것들의 공격을 받아 병들어 죽게 되었고, 십자가를 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긍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런 사람은 죽었다가 살아난 자입니다. 이런 연단의 과정을 통과한 자들이 지는 십자가는 가벼운 십자가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일치된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져주는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은 날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자들입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일상의 삶 속에서 말씀의 길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길을 선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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