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7.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빌3:1-11)

관리자님 | 2018.04.12 20:26 | 조회 316

7.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3:1-11)

 

1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여러 번 같은 말을 반복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의 영적 안정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내용이 본문에서 나타납니다. 개들과 행악자들과 몸을 상해하는 일 즉 손할례당의 일을 삼가라고 합니다. 여기서 개들은 그리스도의 도를 방해하고 공격하는 자들이며, 행악자들은 악의 일꾼들로 주로 육적인 것에 치우치는 자들입니다. 영적 세계를 모르고 하나님의 일을 자신이 하려고 하는 자들이 주로 이런 부류에 속할 수 있습니다. 손할례당은 할례파들로 몸을 상해하는 일을 한 자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모두 육체의 것들을 자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그와 같은 자들을 조심하라고 하면서 진정한 할례자는 자신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우리들이 성령으로 봉사하고,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봉사한다는 것의 원어적 해석은 성령으로 예배한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뜻을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령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성령님의 뜻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한다는 것은 자신의 육의 생각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사실상 성령님과 일상에서 세밀한 교제가 일어나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성령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것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육을 따를 수 없는 자들이 되어버린 자들입니다. 어떻게 하여 그렇게 되었을까요?

 

2.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 때문에 무엇이든지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겼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란 영적 지식으로 성령님이 직접적으로 주시는 가르침입니다. 공부하듯이 배우는 지식이 아닙니다. 이는 이 시대에 주로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그 말씀과 관련하여 성령님이 주시는 가르침입니다. 기록된 말씀과 관련된 지혜와 같은 것입니다. 이런 가르침을 들으면 영의 사람들은 기쁨을 얻게 되고, 영에 생명력이 불어넣어지게 됩니다. 이런 가르침은 육체를 신뢰하지 않게 하며, 육적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가르침은 누구로부터 들어도 좋지만 자신이 말씀묵상을 통해 직접적으로 듣게 되면 강력한 가르침이 그 자신에게 오게 됩니다. 그러면 영의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 때문에 육적인 유익을 포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바울은 이러한 지식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육적으로 좋은 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자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얻는 것이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라고 하였고, 그가 육의 세계가 아닌 그리스도의 세계 안에서 발견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동참함으로써 부활의 권능을 경험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는 육의 죽음과 부활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어떻게 육의 죽음과 부활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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