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6. 두루마리 환상과 에바속의 여인(5:1-11)

관리자님 | 2013.04.13 19:06 | 조회 1108

6. 두루마리 환상과 에바속의 여인(5:1-11)

 

"1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2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십 규빗이니이다 3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땅 위에 내리는 저주라 도둑질하는 자는 그 이쪽 글대로 끊어지고 맹세하는 자는 그 저쪽 글대로 끊어지리라 하니 4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5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이니라 하시고 또 이르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7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니 그 때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8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

9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오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10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니 11그가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1. 스가랴가 다시 눈을 들어 보았더니 길이가 약 10미터, 넓이가 약 5미터 정도 되는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었습니다. 천사는 스가랴에게 이 두루마리는 온 땅위에 내리는 저주라고 하면서 도둑질하는 자, 맹세하는 자들은 두루마리에 쓰려진 글대로 끊어지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두루마리는 도둑의 집,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 돌과 함께 살라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두루마리는 심판의 말씀으로 죄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 집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죄악이 있는 집에는 그것을 심판하는 말씀이 그 집에 같이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심판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죄악에 대하여 그냥 두시지 않고 반드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죄가 있는 집들 중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집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다 심판 아래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심판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2. 스가랴는 또 다른 환상을 하나 더 봅니다. 그것은 하나의 에바(22ℓ를 채울 수 있는 통 또는 말)라고 하면서 온 땅에 그 모양이 이렇다고 말씀합니다. 에바 가운데 여인 있었는데 천사가 이 여인은 악을 상징하는 여인으로 그 통속으로 집어넣고, 납 뚜껑을 그 위에 덮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통을 학의 날개와 같은 날개가 달린 두 천사가 나와서 시날 땅(바벨론 제국)으로 옮겨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을 것이며, 그 집이 지어지면 그 처소에서 머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악이 머무는 처소가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바로 악은 바벨론 제국에 머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자기의 처소가 되는 것이지 다른 곳, 즉 남유다의 땅이 이 처소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 유다는 어떤 땅이 된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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