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0. 금식의 달이 희락의 절기로 바뀜(슥8:14-23)

관리자님 | 2013.04.13 19:11 | 조회 671

10. 금식의 달이 희락의 절기로 바뀜(슥8:14-23)

 

14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8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20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주민이 올 것이라 21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지대를 놓으면서부터 예전에 그 조상들에게 하셨던 것과는 달리 유다 족속에 대한 은혜를 베풀기로 그 뜻을 정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이 하나님을 그렇게 기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남유다 족속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갈 때에는 이방인들에 의해 성전이 훼파되도록 허용하셨던 하나님이 인제 그 성전의 기초를 놓겠다고 하는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성전에서의 예법에 따른 제사를 그때나 이 시대나 고대하고 고대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의 하나님의 성전은 유대 백성들에게 너무나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백성들은 성전에서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상숭배에 빠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바벨론 포로기 중 4, 5, 7, 8월에 백성들은 금식하였던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 금식은 슬픔을 가지고 하는 금식입니다. 따라서 포로기의 백성들은 적어도 1년에 4개월은 슬픈 금식에 참여하였었습니다. 이 금식의 달이 인제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달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1년에 4개월이 슬픈 달이었으나 인제 매월 기쁨과 즐거움의 달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의 달이 펼쳐진다는 것은 현실적인 삶에서도 그와 같은 풍성함과 즐거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충만히 임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위의 마지막 문단에서는 예루살렘으로 모든 민족이 몰려들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도 예루살렘으로 몰려든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기쁨과 즐거움과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방인들이 몰려드는 시대는 언제를 말하는 것이며, 예루살렘으로 몰려든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4개 (1/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
박기묵
201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