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세계(엡1:15-23)

관리자님 | 2017.09.19 21:53 | 조회 205

2.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세계(1:15-23)

 

15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120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1. 본문에서는 에베소 교회서 성도들의 향한 바울의 기도내용이 나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데 필수적인 것이 바로 이 지혜와 계시의 영입니다. 이는 성령님을 말합니다.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알고, 그들의 마음의 눈을 밝히 사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성도 안에서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 크신 능력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가까이 하면 마음의 눈이 밝아집니다. 마음의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마음으로 영적세계를 본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세계입니다. 그가 마음으로 영적세계를 보면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 즉 하나님이 어떤 희망을 가지시고 그를 예정하셨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그를 향한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그를 향하여 계획하신 그만의 독특한 영적세계입니다. 하나님은 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해 각자를 향한 그 독특한 영적세계를 발견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시대에 우리에게 열어 주신 그 영적세계가 바로 때가 찬 경륜즉 하나님이 창세전에 계획하여 때가 되었을 때 그 아들들에게 알게 하시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위해 계획하신 독특한 영적세계에 희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의 희망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그 희망은 어떻게 성취될 수 있을까요?

 

2. 우리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서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또한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과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안다는 것은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는 것은 영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하나님의 기업은 바로 그 아들들 각자에게 열어주신 독특한 영적세계를 의미합니다. 그 세계에서는 말씀 즉 로고스가 통용되기 때문에 풍성한 영광과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세계입니다. 그 능력은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능력입니다. 그런 능력이 우리들 각자의 영적세계에서 통용된다고 합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한 다음 12지파에게 각 기업 즉 육적 기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들은 모두 정복된 기업이 아니라 정복하여야 될 기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기업, 즉 영적세계도 마찬가지로 정복하여야 할 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복하여야 할 그 기업 때문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로고스의 능력이 그 기업 속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업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바로 우리 속에 계신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최고의 통치자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열려진 영적세계는 위대한 능력을 가진 세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써 이러한 영적세계를 이 육의 세상에서 운영하는 운영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그 영적세계를 어떻게 운영하여야 할까요? 육을 입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세계를 운영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여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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