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엡2:1-10)

관리자님 | 2017.10.10 22:39 | 조회 220

3.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2:1-10)

 

1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 바울은 그리스도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성도들을 살리셨다고 합니다. 완전한 영적 관점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현재 육은 살아있어도 죽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에게는 참 생명이 없으며, 생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바늘 구멍만한 여지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즉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 곧 사단을 따른다고 합니다. 영을 따른다는 것은 그가 시키는 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사단의 영이 시키는 것은 바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의 삶이 사단이 시키는 삶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을 진노의 자녀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사단의 속성대로 살지 않을 수 없도록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의 일상의 삶에서 나오는 모든 생각은 사단의 생각과 같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그의 생각은 사단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지배하는 영의 역사는 이와 같은 방법을 취합니다. 영의 역사는 꼭 자신의 생각 같은 생각으로 역사합니다. 사람들의 육체의 생각에는 하나님의 선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영적 분별력의 기초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도 세상 풍조를 따르고 육의 생각을 따르는 것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2. 사단을 따르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살아난다고 합니다. 그들은 살아있는데 또 무엇이 산다는 것일까요? 그 영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 영이 살기 전에는 영이 없었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자들의 영은 죽어있는 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로 죽은 그 영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태어난 영은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고, 하나님의 생각이 그 영을 통해 역사하게 됩니다. 그 생각은 마치 그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생각과 같이 역사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늘에 앉혀졌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앉혀졌다는 단어는 과거형입니다. 이는 이미 하늘나라의 한 자리(직위)에 앉히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늘 권세의 자리에 이미 그리스도인들을 앉히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이전에 하늘에서 하나님이 계획하시어 하나님에 의해 지음을 받은 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을 지으시고, 하늘의 권세의 자리에 예수님과 함께 앉히셨을까요? 본문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 선한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곧 말씀 안에서 행하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그런 것 같지 않고 육의 생각을 따르는 것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어떻게 하면 말씀 안에서는 행하는 자들이 될 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말씀 안에서 행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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