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 우리의 처소와 하나님의 처소(엡2:11-22)

관리자님 | 2017.10.10 22:46 | 조회 213

4. 우리의 처소와 하나님의 처소(2:11-22)

 

11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1.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유대인들은 율법 맡은 자들로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이방인들로부터 완전히 구별시켰습니다. 그들이 순종하여 그리스도를 탄생시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탄생시키기까지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았던 외인들이었습니다. 그때까지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그리스도의 탄생이었습니다. 이는 메시아인 그리스도가 반드시 세상에 오셔야만 실제적인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부터는 이방인도 하나님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와 같은 역사를 하나님이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실상 하나님의 역사의 초점은 바로 여기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때부터 진정한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은 진정한 유대인이 되어 하나님 사역에 동참합니다. 이전의 유대인들은 실상 참 유대인이 아니라고 로마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필요했었던 것도, 선지자들이 오신 이유도 바로 그리스도 이후의 참 유대인의 시대를 겨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의 중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참 유대인의 역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참 유대인의 역사란 무엇일까요?

 

2.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그들이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권속은 바로 하나님 가정의 한 일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고 말씀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가정이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마치 건물이 모퉁잇돌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예수님이 모퉁잇돌이 되어 그곳에서부터 하나님 가정의 건설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되면 그들은 하나가 되어 둘 다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는 일에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을 마치 건물이 지어지는 것 같은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이는 성전이 있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세워진 완벽한 가정과 그것을 완전히 반영하는 거룩한 성전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 자신도 하나님의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 처소는 겉 사람이 있는 처소가 아닌 진정한 처소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편히 들어오셔서 우리와 하나님이 하나가 되어 거하실 수 있는 처소를 말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을 완전히 반영하는 완전한 닮은꼴 아들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는 어떤 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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