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 교회시대의 중심과 바울의 기도(엡3:10-21)

관리자님 | 2017.11.18 20:03 | 조회 186

6. 교회시대의 중심과 바울의 기도(3:10-21)

 

10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14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1. 본문 10절에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이는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이전의 구절의 내용인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다는 것과 창세전부터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 10절 말씀은 바울이 비밀의 경륜 즉 하나님의 비밀계획을 드러내는 것은 교회로 말미암아 영적 하늘의 통치와 권세(Principalities and Powers)를 맡은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영적 하늘에는 통치와 권세 천사들이 있습니다. 다니엘 1013절에는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가지고 오던 세마포 옷을 입은 한 사람(그리스도인지 천사장인지 알 수는 없음)이 바사왕국의 군주의 방해로 21일간 지체된 일과 가장 큰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의 도움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는 영적 하늘의 통치와 권세 천사들이 세상제국을 관할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제 이들 통치와 권세 천사들은 교회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면 그들에 의해 하나님의 각종 지혜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은 영적 세계를 꿰뚫어 줄 수 있는 말씀으로 교회시대의 중심은 바로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정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어떤 권세도 하나님의 아들들의 지혜를 당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 권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권세를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본문에는 바울이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께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영과 육적 존재들에게 이름을 주신 것은 그 이름에 걸 맞는 삶을 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내용은 성령으로 속사람을 능력 있는 강건한 자가 되게 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그들 마음에 계시게 하고, 모든 성도와 함께 하나님의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속사람이 능력 있는 강건한 자가 된다는 것은 속사람 즉 영이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영의 성장은 영의 생각이 그 혼에 반영되게 하여 환경에 영향 받지 않는 존재로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어떻게 영이 성장할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으로 성장합니다. 즉 말씀을 알아듣고 행할 때 성장합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마음에 계시게 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모든 말씀과 행적을 삶속에서 알고,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이란 기록된 말씀을 단순히 혼이 아는 것을 넘어 그것을 깨달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행하면 행하는 자들의 육체가 말씀(λογοs) 되어 그것이 가진 사단의 속성이 진멸됩니다. 그때 질병, 가난, 저주, 전염병, 전쟁 등이 떠나게 됩니다. 참사랑은 말씀을 행할 때 표출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죄사함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저주들을 막지 못하는 것입니까? 만약, 막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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