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9. 새사람과 영적 전쟁(엡4:21-32)

관리자님 | 2017.11.18 20:09 | 조회 341

9. 새사람과 영적 전쟁(4:21-32)

 

21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 새사람은 심령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을 본 따서 의, 진리, 거룩함으로 창조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새사람은 속사람과는 다른 개념으로 부활의 육체가 아닌 육체가 있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육체는 탐욕을 따르는 육체가 아니라 영의 생각이 마음에 반영이 되어 그 마음을 따르는 육체입니다. 이 새사람의 개념은 영적 관점에서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그 육체는 육의 차원에서 볼 수 있는 천국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본래 영의 차원입니다. 그래서 새사람은 하늘의 천국이 땅에서도 보여 질 수 있도록 하늘에서 옮겨진 존재를 의미합니다. 만약, 우리가 새사람을 입으면 우리는 육의 세상에서 천국을 보여주는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 천국을 하늘나라에서 땅으로 옮기기 위해 먼저 율법을 주셨고, 다음으로 예수님을 통해 그 천국을 보여주셨고, 그 후 제자들에게 그 새사람을 입게 하여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존재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작동되어 항상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율법 아래서는 육의 법이 작동되기 때문에 인간의 근본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서는 인간의 근본문제가 해결됩니다. 근본 문제의 해결은 곧 천국을 경험하는 것이며, 천국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육의 시대가 아니라 영의 시대입니다. 율법시대의 일을 버리는 영의 시대입니다. 율법시대의 일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새사람을 입을 수 있을까요?

 

2. 본문에서는 새사람을 입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과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옛사람의 속성을 버리고 새사람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선택사항입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뜻을 모르고 겉사람의 욕심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교회의 일도 욕심으로 하는 자들입니다. 본문에서 성도들은 성령에 따라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 편이라는 것이며, 그래서 성령님에 의해 보호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들이 성령을 근심시키면 하나님의 영적 전쟁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환경은 겉으로 볼 때에는 평화로운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치열한 영적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인식하고 인정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 영적 전쟁의 직접적인 수행자들은 성령님과 새사람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영의 생각을 따르면 마귀는 진멸되는 일이 나타나고, 육의 생각을 따르면 성령님이 근심하는 일이 나타납니다. 마귀가 진멸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적 전쟁이 더디게 진행될 것입니다. 영적 전쟁이 더디게 진행되면 그리스도의 재림이 더딜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들의 선택에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자유의지를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오늘의 선택은 내일의 하나님 역사의 시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항상 깨어 있다는 것은 무슨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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