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2. 아내와 남편의 영적 비밀(엡5:22-33)

관리자님 | 2017.12.13 22:36 | 조회 325

12. 아내와 남편의 영적 비밀(5:22-33)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1.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하라고 합니다. 이는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이 말씀은 남편과 아내가 모두 성도인 경우이며, 남편이 신실한 성도인 경우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성도들의 부부관계 질서를 알려주시는 것으로 남편이 중심이 되고, 아내는 그 남편을 따르라는 것입니다(남편이 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음). 진정한 그리스도인 부부는 그 관계에 있어서 부부는 한 몸이며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며, 아내는 남편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부부는 한 몸입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부부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관계를 알려줍니다. 각각의 육체를 가진 부부가 한 육체가 되는 원리를 통해 그리스도와 성도가 한 몸이 되는 비밀을 알려줍니다. 본문 32절에서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에서 이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영적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신랑이며, 성도들은 신부입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랑이 되고, 제자들이 신부가 되는 결혼식이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성만찬이 그것입니다. 12제자와의 성만찬은 바로 예수님과 그들과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다락방 성령강림 사건은 진정한 부부가 되는 첫날밤과도 같은 사건입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신부로서 신랑을 따르는 것이 질서입니다. 신랑은 사실상 로고스입니다. 그러면 실제로 성도들은 로고스를 어떻게 따를 수 있을까요?

 

2.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부부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한 몸이 되는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부부관계 질서를 뚜렷하게 알려줍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왜 복종하여야 하며, 남편은 왜 아내를 사랑하여야 하는가를 영적 관점에서 뚜렷하게 알려줍니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독신 상황, 이혼의 문제, 그리스도인이 아닌 남편이나 아내의 경우,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 남편의 경우 등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에서의 분별은 앞에서 알려준 영적 원리를 적용하면 됩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의 신랑은 그리스도라는 것을 적용하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신랑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그 신랑의 뜻을 잘 분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신랑의 뜻은 로고스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서 떠오르면 사실상 그 말씀이 우리들을 이끌어 갑니다. 신랑이 신부를 이끌어 가듯이 말입니다. 그러니 신부인 내가 신랑을 앞지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교회에서는 어떤 집단적 사고에 매몰되면 안 됩니다. 언제나 신랑과 개별적 교제를 해야 합니다. 그 교제는 언제나 성령님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성령님을 통해 말씀이 나에게 들어오면 나에게는 그것과 관련된 한 의식 생깁니다. 그 의식을 따르면 곧 신랑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곧 말씀이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따라만 가면 됩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앞서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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