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3. 부모 공경 및 종과 상전(엡6:1-9)

관리자님 | 2017.12.13 22:40 | 조회 331

13. 부모 공경 및 종과 상전(6:1-9)

 

1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5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9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1.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여기서의 약속은 세상에서 잘되고, 땅에서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육적 부모를 마음으로부터 공경하면 세상에서 잘되고, 장수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세상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들이 알아야 될 것은 부모를 마음으로 공경하면, 그냥 세상에서 잘되고 장수한다는 그것에 초점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마음으로 공경하는 것은 계명을 준행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계명을 준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이 계명을 준행하면, 그 준행하는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이 살아갈 율례를 정하여 주고, 규례를 알려주십니다(20:11). 율례를 정하여 주고, 규례를 알려준다는 것은 그들의 삶에 꼭 맞는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경험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부모를 공경하면, 그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말씀을 주시고 경험하게 하셔서, 그러한 삶의 결과가 세상에서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즉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은 말씀과 함께하는 삶이 그들에게 펼쳐지기 때문에 영적세계에서 깨어있는 삶을 살게 되고, 그들에게서 마귀가 진멸됩니다. 따라서 그들은 잘 되고 장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상의 삶 속에서의 부모 공경이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계명임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하여 말씀을 따라가는 삶을 살면, 그런 자들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한 다윗의 나라를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다윗의 나라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육적 세상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처음으로 열어놓으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다윗과 같이 상속받게 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그 나라는 어떤 나라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 나라일까요?

 

2. 본문의 권면의 말씀 중 두 번째 내용은 종과 육체의 상전에 관한 말씀입니다. 종은 마음으로부터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육체의 상전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을 통해 섬기는 자의 삶을 훈련받으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훈련을 받지 못한다면 그들은 진정으로 섬기는 자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상전이 있는 것은 영적세계에서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영적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육체를 가진 자들의 영적 삶의 질서는 섬기는 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육체에 계실 때에는 섬기는 자의 삶을 표본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즉 육체가 앞서는 삶을 살지 않으셨습니다. 육을 가진 자들이 이것만 훈련되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육체가 섬기는 자의 삶에 익숙해지면 그들에게 영적 상전인 예수님께도 자연스럽게 순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은 육체의 상전도 종에 대한 육적 위협을 그치라고 합니다. 이는 종들에게 검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과 종의 진정한 상전이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검을 사용하면 그들의 상전에 의해 심판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문은 전체적으로 종과 상전 모두 질서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육적세계와 영적세계에서는 모두 질서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 질서가 깨질 때가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육의 속성이 드러날 때)

twitter facebook google+
44개 (1/3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8.01.29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2.13
박기묵
MP3
2017.11.18
박기묵
MP3
2017.11.18
박기묵
MP3
2017.11.18
박기묵
MP3
2017.11.18
박기묵
MP3
2017.11.18
박기묵
MP3
20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