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7. 성령 안에서의 기도와 끝 인사(엡6:18-24)

관리자님 | 2018.01.29 11:47 | 조회 328

17. 성령 안에서의 기도와 끝 인사(6:18-24)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21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22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23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2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1.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성령 안에서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라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생활에 기초가 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는 성령 안에서라는 말씀이 중요합니다. 성령 안에서라는 말씀은 성령님이 세우신 세계 안에서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령님이 그들을 위해 세우신 세계가 있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세운 세상의 나라 또는 세상의 사람들이 세운 세상 나라 안에서 기도하지 말고, 그 하나님 나라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이나 세상 사람들이 세운 세상 나라에서 기도를 한다면 이는 중심이 세상이 되기 때문에 기도를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기도를 한다면, 이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행위에 기도를 통해 참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45절과 56절에는 보좌 앞의 일곱 영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영은 하나님의 완벽한 영으로 온 세상을 감찰하는 역할을 담당하시는 영, 바로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과 동행하면 바로 그들을 중심으로 완벽한 영에 의하여 세상이 감찰된 후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세밀한 지식이 그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 때 그 지식을 기초로 기도하게 되면, 그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행위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깨어서 구하는 일입니다. 그것에 항상 힘쓰라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들이 그와 같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행위에 동참하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기도하였으면 응답된 줄 알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들의 기도, 즉 의견이 하나도 거부되지 않고 모두 수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들의 의견 하나라도 거부하지 않으실까요?

 

2.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말씀을 주셔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가 이 편지를 쓸 때만 하더라고 수많은 말씀들을 받은 후였습니다.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등 수많은 말씀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또 말씀을 더 달라고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는 바울은 이미 복음의 말씀이 얼마나 위대하며, 무궁무진 한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아직도 복음 전도자들에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 시대가 바울 시대보다 훨씬 터 새로운 말씀을 받기 좋은 환경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의 시대에는 신구약 성경이 정경화 되지 않았고, 요한계시록과 같은 책이 쓰여지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울도 영적세계에 대한 지식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 더 좋은 환경에 놓여있는 성도들은 그가 원하기만 한다면 무궁무진한 말씀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말씀을 가지면 바울처럼 구속된 삶을 그러나 한 없이 자유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그 말씀의 위대함을 알았기 때문에 그 부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 주시는 감동의 세계,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 없는 희락의 세계입니다. 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세계에 근접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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