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53. 벤하닷의 두 번째 침공(왕상20:22-34)

관리자님 | 2014.08.15 12:45 | 조회 737

53. 벤하닷의 두 번째 침공(왕상20:22-34)

 

22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26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31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32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3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1. 아람 왕의 신하들은 왕에게 첫 번째 전쟁의 실패 원인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신이 산의 신이기 때문에 패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지에서 싸우면 승리할 것이라고 충고합니다. 아람은 군인의 숫자상 자신들이 패할 수 없는 구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지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고 전쟁을 하면 이길 것이라고 합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그 말을 듣고 아벡으로 올라와 다시 전쟁을 일으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의 군대는 온 평지에 가득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사람이 아합에게 나아와 여호와의 신은 산의 신이지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고 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아합의 손에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전쟁에서도 아합이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2. 하나님이 아합으로 하여금 전쟁에 승리하도독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합은 자신이 마치 승리를 거둔 것처럼 전쟁에서의 승리 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이 전쟁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전혀 간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패한 벤하닷에 대한 처리문제도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결정합니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처리하여야 할 것을 자신의 뜻대로 처리합니다. 이것이 아합의 한계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한계입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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