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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61-1. 대제사장의 죽음과 애굽으로 간 백성들(왕하25:18-30)
“18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19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 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 중에서 만난 바 백성 육십 명이라 20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1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2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23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24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25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27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1. 바벨론의 시위대장이 예루살렘성 내에서 대제사장과 부제사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은 사실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심적인 역할로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교제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끌려 지도록 하였어야 했습니다. 절대 정치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대로 제사를 주관하고 온 나라 백성들이 똑바로 하나님께 제사하도록 인도하였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타락했습니다. 성전에서 우상숭배 하는 것을 허용하였고, 죄의 문제를 올바로 다루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인 최고의 지도자로서 완전히 잘못된 길로 갔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죽게하십니다. 그는 대제사장으로써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맡겨진 무거운 하나님 나라의 직분을 감당치 못하면 버림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는 철저히 멸망당했습니다. 직분과 죽임을 한꺼번에 당하였습니다. 심판이 그에게 임한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2. 남유다 땅에 남은 노인들과 약한 자들을 관리하라고 그달리야를 임명하였습니다. 그는 미스바에서 지내면서 통치하였습니다. 이에 이스마엘, 요아난 등의 사람들이 그달리야를 죽이고 갈대아 사람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도망갔습니다. 인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가나안에 살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가나안 땅과 예루살렘성은 완전히 폐허로 바뀌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는 예언되어 있었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의 완전한 멸망을 보여줍니다. 그 애굽으로 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바벨론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에 가야만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애굽으로 갔습니다. 그들의 감정에 의해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여호야긴이 사로잡힌 지 37년 후 놓임을 당합니다. 바벨론 제국의 선대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왜 선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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