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3-2. 생수의 강과 영 분별(요7:37-44)

관리자님 | 2019.11.29 21:52 | 조회 222

33. 생수의 강과 영 분별(7:37-44)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초막절 끝날은 큰 성회로 모입니다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이 큰 날에 예루살렘 성전에 큰 성회로 모였습니다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수님 당신의 정체를 알려주시면서 정면으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목마른 자들은 모두 예수님께로 나오라고 합니다세상에 살면서 갈증을 느끼는 자들은 모두 예수님께로 오라는 것입니다그리고 와서 물을 마시라고 합니다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와 같은 것입니다누구든지 목이 말라 예수님께로 가서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라고 합니다세상은 사실상 영적 관점에서 보면 목이 마릅니다왜냐하면그 영적인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인간은 영적인 사람입니다그러므로 그 영적인 것의 갈증이 해소되지 않으면그의 인생은 계속하여 갈증 나는 삶이 지속될 것입니다그런데 그 영적인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합니다.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나를 믿는 자의 의미는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을 단순히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나의 죄를 가져가셨다그래서 내가 그것을 믿으면 죄가 없어지고 천국을 가게 된다는 식으로 예수를 믿습니다평생에 이것 하나만 가지고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그래서 예배나 교회의 일에 치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 믿는 다는 것의 의미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예수님은 말씀입니다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그 말씀을 믿는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말씀은 기록되어 우리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이 시대에는 그 기록된 말씀을 믿는다는 것입니다이는 구체적으로 기록된 말씀 하나하나를 믿는다는 것입니다기록된 말씀 하나하나를 믿는 것도그 말씀 하나하나를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셔서그 깨달음으로 나타나는 믿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의 올바른 의미입니다이렇게 될 때 우리는 예수 이름을 믿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바로 예수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합니다성령의 시대가 사람들에게 도래 하면 사람들에게서는 그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초막절이 끝나는 마지막 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였을 때 공적으로 하신 것입니다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성령님이 오시면누구든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 영접하면 성령이 그의 속에 들어가서 그 속에 살게 됩니다그러면 이후부터 그 성령님이 그의 속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 주시고그것을 깨달으면그 깨달은 말씀은 내 속에서 살아있는 물처럼 나의 영적 갈증을 풀어주고그것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말씀이 성령님을 통해 깨달아지면그 깨달아진 말씀은 곧 생수가 된다는 것입니다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위력을 가진다는 것입니다곧 성령님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그 생수가 나의 밖으로 흘러나오면 그것이 동해와 서해로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온 땅의 적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깨달음의 말씀은 우리들 속에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그것은 살아 움직여서 밖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합니다그러면 그것의 근원은 어디입니까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합니다이는 근원이 바로 나의 배라는 것입니다예레미야에서는 생수의 근원이 하나님이라고 하고(2:13, 17:13), 스가랴에서는 생수의 근원이 예루살렘(14:8)이라고 합니다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있습니다성전이 그 생수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그 성전이 하늘 보좌인 것입니다이 말씀을 종합하면 생수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면 하늘 보좌라는 것입니다성령의 시대가 되면 그 하늘 보좌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면 성령의 시대에는 하늘 보좌가 어디인지를 알려줍니다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하나하나가 모두 하늘 보좌라는 의미입니다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 하나하나가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하늘보좌가 그들 속에 안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인제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은 그들 속에 있는 하늘보좌로부터 생수가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입니다하늘보좌로부터 생수가 흘러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생수가 흘러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왜 그럴까요그것은 그리스도인들 자신이 그 예수님께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단순히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 하나만 가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당신을 환영하기를 원하십니다예수님을 환영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그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 하나하나를 알아보는 것입니다그것이 어떤 말씀인지를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것입니다예수님이 하신 말씀 하나하나는 기록된 성경입니다그것을 하나하나 집중하여 알려달라고 하면 성령님이 그것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그러면그 깨달음이 생수가 땅에서 솟아나는 것처럼우리들의 배 속에서 솟아나 밖으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그러면만물이 그 생수로 인해 소성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그 생수가 밖으로 흘러가게 되면그 흘러가는 곳은 황무지가 장미 꽃밭으로 바뀌고물댄 동산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이것이 세상에 임하는 천국의 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임하는 천국은 바로 이와 같이 하나의 작은 말씀의 씨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그 말씀이 사람들 속에서 깨달아지면 그 깨달음은 생수처럼 되어 그 사람을 살리고또 그를 만나는 자들이 살아나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천국은 아주 작은 데서부터 출발하여 그것이 동해와 서해로 흘러가면 거대하게 커진다는 것입니다.

 

40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공적인 말씀을 듣고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고 합니다여기서 그 선지자라는 것은 신명기(18:18)에 나오는 모세가 말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의미합니다하나님은 모세에게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이후에 보내는데 그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을 그 입에 두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을 바로 모세가 말한 그 선지자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라고 하며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고 합니다그리스도가 갈릴리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것은 그들의 성경지식 때문입니다성경에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베들레헴에서 나온다는 그 성경지식입니다이는 그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보지 아니한 성경지식입니다단순히갈릴리에서부터 왔다는 그것으로 예수님을 그곳 출신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그리스도는 이와 같은 피상적인 성경지식에 의해 그 정체가 알려지는 것이 아닙니다예수님의 정체는 성령님에 의해 알려집니다그 사람의 일방적인 지식이 아니라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지식에 의해 알려진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나 성경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얼마나 많은 이단들이 이러한 피상적인 성경지식으로부터 나왔는지 모릅니다피상적인 성경지식의 특징은 육적인(physical) 속성이 있습니다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그런 성경지식이 아닙니다그러면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성경지식은 어떤 것입니까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지식과 피상적인 성경지식악한 영이 알려주는 성경지식의 차이는 무엇입니까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시는 말씀은 언제나 성경의 기록된 그 구체적인 한 말씀 한 말씀을 해석해주십니다어떤 꿈이나 환상기도할 듣는 음성계시를 통해 해석해 주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석된 것은 반드시 기록된 말씀과 일치할 때만이 참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상적인 성경지식은 단순히 사람들이 육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그런 성경지식입니다이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그런 류의 지식입니다어떤 철학자나 학자가 예수를 믿지 않으면서 요한복음을 해석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그러면 악한 영이 알려주는 성경해석들은 어떤 것입니까그러한 것들은 생명력이 없는 것들입니다어떤 이적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그것은 사람들 속에 들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도록 하는 그런 생명력이 없는 것들이며비슷하게 흉내는 내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닮도록 하지는 못합니다오히려 영적인 탐욕을 가지도록 합니다서로 신비한 영적인 것을 가지려고 경쟁한다거나높낮이를 형성한다거나한 사람을 높이는 경향이 있는 성경해석입니다그럴듯하게 해석하지만 육적인 것이 들어가 있는 해석입니다성령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런 영적인 종류들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분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의 영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그런 악한 영들에 속에서 그 영들을 쫓아가는 자들의 결말이 좋지 않습니다귀신들의 속성이 그들 속에 형성되기 때문입니다거짓과 사망이 가득하게 되는 그런 종류들입이다.

 

이런 종류들은 말씀의 권세가 없습니다성경에서 말씀하는 세상을 정복하는 권세가 없다는 것입니다성령님이 오시면 그날에는 아무것도 예수님께 묻지 아니할 것이며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시겠다고 하십니다그것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받게 되는 그런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따라서 기도의 응답과 관련된 기쁨이 그들에게는 없습니다세상을 정복하는 권세가 없다는 것입니다이단에 빠진 사람들의 삶을 가만히 살펴보면 결말이 좋지 않습니다예전에 신앙촌이 그랬고통일교가 그랬고현재의 이단들이라고 하는 종류들이 그렇습니다그들은 그 영이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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