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4-2. 성령을 통한 깨달은 말씀의 정체(요7:45-53)

관리자님 | 2019.11.29 21:55 | 조회 236

34. 성령을 통한 깨달은 말씀의 정체(7:45-53)

 

45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47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49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50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51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52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3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

 

대세자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수군 그렸습니다그 중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그러자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아랫사람들을 보내어 예수님을 잡아오라고 하였습니다.

45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46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그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와서 예수님에 대하여 전합니다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예수님께 갔지만그들은 이 때까지 이렇게 예수님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그러면 그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말하시는 것을 보았을까요산상수훈 마지막 부분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그들의 서기관과 같지 않더라는 말씀입니다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다는 것은 그 말씀에 영적 권위가 서 있다는 말씀입니다영적 권위가 서 있다는 것은 그 말씀이 세상으로부터 나온 말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하신 모든 말씀은 예수님이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자의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이는 예수님도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신 말씀을 세상에서 그대로 전하였다는 것입니다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신 말씀은 그 자체로 영적인 권위를 가집니다영적인 권위를 가진다는 것은 그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을 뚫고 그 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영적 세계에서는 우리가 성령님을 통한 깨달음의 말씀을 가지느냐 가지지 못하냐가가 최고의 관건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 깨달음의 말씀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앞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는 말씀을 들었습니다예수님이 성전에서 초막절 끝날 큰 날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여기서 구체적으로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의 흘러나오리라는 말씀에서 그 생수의 근원이 바로 깨달음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그것은 예수님이 성령의 시대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성령의 시대에는 성령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이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그것이 하늘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바로 성경의 말씀 한 구절을 깨닫는 자를 의미합니다사람이 성령님을 통해서 깨들은 그 말씀은 바로 그리스도의 도가 됩니다마태복음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21:42, 44)” 여기서 이 돌은 건축자들의 버린 돌을 말씀합니다그 버린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사실상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의미합니다이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유대인들은 버렸습니다그들은 그들이 만들어 낸 도인 유대교를 따랐습니다그런데 그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합니다새로운 건축물의 시작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그 돌은 그리스도의 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진다는 것은 이 그리스도의 도위에 떨어지는 자는 그 도에 깨진다는 것입니다유대교를 가진 자가 이 돌 위에 떨어지면 그 도를 가진 그는 깨진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든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도가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는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는 것입니다가루가 되어 흩어진다는 것은 그 자신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 자신이 날아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와 같은 말씀은 구체적으로 현실의 세계 속에서 어떻게 나타난다는 것입니까여기서 돌은 그리스도의 도를 말씀한다고 하였는데 그 도는 바로 깨달은 말씀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사람들이 깨달은 말씀 위에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든지 깨달은 말씀 앞에서는 자신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도는 깨진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이 깨달은 말씀이 사람 위에 떨어진다는 것은 그 말씀이 그 마음속에 들어간다는 것이며그것이 그 마음속에 들어가면 그가 가지고 있었던 그의 모든 생각의 진은 가루가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성령님을 통해 깨달은 말씀은 사람들의 마음속까지 들어갈 수 있는 권세가 있는데 그 깨달음이 그 속에 들어가면 그의 모든 생각의 진은 깨져버린다는 것입니다그가 율법의 진유대교의 생각의 진불교의 진철학의 진 등 여러 사상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생각의 진이 깨져버린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도의 위력이 너무나도 강력하다는 것입니다베드로가 가진 율법의 진이 욥바에서 깨졌고사도바울이 다메섹에서 유대인의 진이 깨졌습니다.

 

그러나 이 깨달음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있다고 합니다바로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사람들입니다그들은 길가와 같은 마음 밭을 가졌기 때문입니다깨달음의 말씀을 들었지만 결실치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그들은 흙이 얇은 돌밭이나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 밭을 가진 자들입니다결실하는 자들은 마음이 좋은 밭입니다그들은 말씀의 결실을 하는 자들입니다.

 

47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48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49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은 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리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이 알고 있었던 율법은 육체를 위한 법입니다유대인들은 육체를 통해 천국에 가려고 애를 썬 자들입니다율법을 지킴으로써 세상에서 복을 받으려고 한 자들입니다율법에서는 그것을 지키면 복이 오고지키지 않으면 저주가 온다고 했기 때문입니다그들은 율법의 목적을 오해한 것입니다그들은 율법을 지키면서 오히려 저주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저주를 받지 않기 위해 열심히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그래서 유대인들은 그 두려움을 막아보기 위해 그들의 생각으로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진을 만들어 냈습니다그것이 유대교입니다전쟁에서 은 무엇입니까전쟁의 요새 아닙니까인간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와 같은 생각의 진을 만들어냅니다율법을 가진 유대인들도 이와 같은 율법의 진을 만들어 냈습니다그래서 그 진속에서 보호받으려고 한 것입니다그런 관점에서 바리새인과 대제사장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도는 이 두려움을 완전히 초월하는 도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보호해주던 그 유대교의 진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그리스도의 도는 그 진을 여지없이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그들은 검을 꺼냅니다유대교의 진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책이었습니다예수님이 오신 후부터 성령의 시대가 세상에서는 시작되었습니다성령의 시대에는 검을 사용하는 시대가 아닙니다사람의 육체를 가진 자가 천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제일 먼저 천국이 되신 분은 예수님입니다그리고 천국이 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입니다그래서 그리스도의 도를 가진 자들은 검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왜 그럴까요그것은 굳이 검을 사용하지 않아도 모든 만물들은 통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런 시대가 그리스도 이후 열렸습니다.

50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51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검을 사용하려고 하는 유대인들을 보고 전에 예수님과 거듭남에 대하여 대화하였던 니고데모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말합니다우리의 율법은 어떤 절차도 없이 심판을 하느냐고 합니다억지를 쓴다는 것입니다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완전한 완력을 쓴다는 것입니다이는 불법적인 검을 사용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이와 같은 행동은 세상의 파당들의 집단사고에서 나타나는 행위입니다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완력을 동원하는 그런 류의 것입니다전형적인 사단의 속성입니다그 사단의 모습이 그들에게서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경 구절입니다.

 

52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53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는 그들의 대답은 바로 집단주의에 의식에 사로잡힌 자들의 말입니다너도 그들의 편이냐는 의미입니다그러면서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여기서 말하는 선지자는 바로 모세가 말한 그 선지자를 의미합니다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선지자 상은 어떤 지역으로부터 나온다는 그런 것이었습니다그들의 잘못된 선지자 상입니다선지자는 육적인 어떤 지역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선지자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육체를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으로부터 나오는 존재들이 아닙니다그들은 하늘로부터 나온 존재입니다그래서 그들은 바람이 임의로 부는 것처럼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입니다육적인 사람들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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