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6-1. 생명의 빛이 비추는 곳(요8:12-20)

관리자님 | 2019.11.29 21:58 | 조회 254

36. 생명의 빛이 비추는 곳(요8:12-20)

 

12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12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유대인들 앞에서 정면으로 당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선포하십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이 말씀은 세상의 빛은 생명의 빛을 의미합니다그러면 어둠에 다니지 아니한다는 것은 생명과 상대적 개념이 사망이 됩니다사망의 어둠속에서 다니지 않고생명의 빛 속에서 다닌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른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제자가 말씀을 따르면 생명의 빛이 사망의 어두움을 몰아낸다는 것입니다.

 

사망의 어두움은 그 사람의 어느 곳을 점령하여 그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까사망의 어두움은 그 사람의 내면을 점령하고 있습니다특히 그 사람의 의식을 점령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사람의 의식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이런 두려움을 피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견고한 생각의 진을 만들어 냅니다유대교의 진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유교와 불교의 진유행패션 등을 만들어 냅니다이러한 진들은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없는 사실상의 사망의 어두움의 진인 것입니다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면 그러한 생각의 진속에 생명의 빛이 비추어진다는 것입니다결국생명의 빛은 사망으로 채워진 인간의 내면의 의식에 생명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그래서 그 내면이 생명의 빛을 비추어지면 그 빛은 밖으로 표출되어 육체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모세에게 비추어졌던 영광의 빛과는 다른 빛입니다모세의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 대면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그에게 전이되어 얼굴에 광채 난외부로부터 전달된 빛이었지만 이 빛은 내면으로부터 솟아나는 빛입니다모세의 빛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하나님의 영광이 묻은 빛이었지만이 빛은 없어지지 아니하는 생명의 빛입니다이 빛은 생명의 빛으로 사람들에게 비추어지면 그 사람을 살리는 빛입니다모세의 빛은 사람을 살리지 못하지만 이 빛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빛입니다.

 

인간의 내면의 의식을 한번 생각해 보기바랍니다인간의 내면의 의식의 세계는 오만 가지로 채워져 있습니다사람에 따라 제각기 모두 다른 내면의 생각의 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동양 사람들은 동양인의 생각의 진서양 사람들은 서양인의 생각의 진유교문화권에서 성장한 자들은 유교의 생각의 진유대교 문화권에서 성장한 자는 유대교의 생각의 진을 가질 것입니다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교육의 틀을 가지고 있으며정의의 교육을 받은 자들은 정의의 틀을 가질 것입니다특정 종교의 문화권에서 성장한 자들은 그 종교의 생각의 진을 가질 것입니다이 모든 생각의 진은 생명의 빛에 의해 무너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그 모든 생각의 진은 사망의 진이기 때문입니다그것은 어두움이기 때문입니다언제나 어두움은 빛에 의해 물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사망은 생명에 의해 삼킴을 당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내면의 세계에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우리들의 내면의 의속 속에 유대인의 진유교의 진이 있다고 해서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비록 우리에게 세상으로부터 생겨난 생각의 진이 내면에 있다고 해도 성령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다만그 역사가 일어나는 영역에서 제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베드로의 사역을 생각해 보겠습니다베드로는 오순절 다락방 역사 이후 엄청난 사역을 담당하였습니다성전 미문의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들 걷게 하였고앉은뱅이 장님을 고쳐주었고룻다에 가서 중풍병자를 고치고욥바에서 다비다라는 죽은 자를 살리는 엄청난 사역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이 이후하나님은 베드로에게 환상 중에 보자기 같은 것에 부정한 짐승을 보여주면서 잡아먹으라고 하십니다베드로가 유대인의 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그 유대인의 틀 때문에 베드로의 사역은 이방인에게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은 베드로의 유대인이라는 생각의 진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부시는 작업을 하셨던 것입니다그리고 고넬료의 집에 가서 이방인 고넬료에게 성령세계를 주게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면그는 곧바로 모든 생각의 진이 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생각의 진이 모두 깨어지지 아니한 상태에서도 여러 가지 사역을 하게 하십니다성령님의 역사도 일어납니다생각이 틀이 있으면성령님의 활동 영역이 제한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인간의 의식 속에는 더러운 귀신이 들어가 그 의식 속에 집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것은 주로 외적으로는 중독되는 것과 같은 것들과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와 같은 경우 이러한 중독이나 질병은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종류의 것들이 있습니다이 같은 상황에 사람이 걸리게 되면 완전히 사단의 올무에 걸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필요합니다이런 상황에서의 기도는 반드시 그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명의 빛을 달라는 기도를 해야만 합니다그러면 그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이 보이실 것입니다이때 영적 세계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그 문제에 대하여 계속 기도하면서 말씀을 통해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을 알아듣고 행동하는 것입니다그러면 그런 올무에서 풀려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그 올무는 사망의 올무이기 때문에 생명의 빛이 들어가면 바로 생명에 의해 삼킴을 당하면서 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록된 말씀을 계속하여 가까이 하면그의 내면의 의식을 완전히 생명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그 의식이 완전히 생명으로 바뀌고그것이 행동에 옮겨질 때 그런 자를 성화된 자라 할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그것을 향하여 달려가라고 하십니다.

 

13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증언은 스스로 한 증언이기 때문에 참이 아니라고 합니다이에 예수님은 참되다고 하십니다그 이유는 하늘로부터 온 증언이기 때문입니다세상 나라는 증인을 세워야 참으로 인정합니다그것은 세상의 나라는 완전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인간은 거짓의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혼자서는 거짓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율법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하늘의 차원은 다릅니다하늘에서는 거짓이 없고완전한 지식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한 사람이 증언해도 그는 참이기 때문에 다른 증언이 필요 없는 차원의 나라입니다당시의 유대인들은 육체를 보고 판단하는 자들이었습니다예수님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습니다그들의 외적인 것들에 미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판단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은 영적 차원에서 존재하시는 분이셨습니다비록 유대인들이 보이는 곳인 예루살렘에 계셨지만 예수님의 의식의 세계는 생명의 세계였고천국의 세계였습니다육체의 사람들은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영적 사람들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영의 사람들이 육의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입니다그것이 질서입니다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판단할 영적 지식이 없는 자들입니다.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예수님은 두 사람을 증인으로 세울 필요가 없지만율법에서 이야기한대로 두 증인 필요하다고 해도예수님은 두 증인이 증언한다고 합니다예수님이 스스로 증언하시고하늘 아버지가 또 예수님을 위해 증언하신다는 것입니다이는 율법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 묻습니다그러자 나를 알아야만 아버지를 알 수 있다는 영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19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는 영적 세계의 지식은 그리스도를 아는 데서부터 출발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바로 기록된 말씀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일상의 삶 속에서 어떻게 기록된 말씀을 경험할까요말씀이 우리들의 내면을 점령하도록 하고그것이 나를 이끌어가게 하는 것입니다그러면 말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말씀을 경험한다는 것은 천국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천국을 경험하면 하늘 아버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유대인들은 그것을 경험하지 못하니 하늘 아버지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이 시대에도 그리스도를 참으로 알려면 경험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자신이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그냥 교회만 나간다는 것입니다기록된 말씀을 스스로 펼치고그것에 집중하면서 그 말씀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그렇게 때문에 기록된 말씀이 그 자신에게 작동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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