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7-2. 세상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 자(요8:21-30)

관리자님 | 2019.11.29 22:00 | 조회 197

37. 세상에 속한 자와 하늘에 속한 자(8:21-30)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를 찾다가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이는 그들이 메시아를 찾다가 죄 가운데 죽는다는 것입니다메시아는 이미 그들 앞에 와서 내가 하늘로부터 온 생명의 빛이며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는데 그들은 그 말씀을 받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계속하여 다른 메시아를 찾는다는 것입니다그들이 찾는 다른 메시아는 그들이 자신들의 의식 속에 만들어낸 메시아입니다허상의 메시아입니다인간은 스스로 어떤 상을 만드는 속성이 있습니다인간은 본래 거듭나기 전까지는 거짓입니다따라서 그들이 만들어낸 생각상도 모두 거짓입니다따라서 그들이 만들어낸 상은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왜 그와 같은 허상들을 만들어낼까요자신들이 인간의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욕구 때문입니다범죄한 인간들은 언제나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죽이는 환경을 조성합니다그러한 죽음의 환경 속에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고죽은 후 천국을 가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들의 욕구에 맞는 신의 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유대인들은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기 때문에 그 율법에 기초한 메시아 상을 만들어냈습니다그 메시아 상은 유대인의 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통일국가였습니다그런 메시아 상을 가지고 그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한 사람이 갈릴리에서 나타나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하자 그들은 이를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면 그들이 꿈꾸던 그 나라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이 말씀은 신은 인간의 지식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그런데 인간은 그 신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그리스도의 상을 나름대로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도 이와 같인 자신에게 맞는 그리스도의 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들이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성령님을 통하여 들려지는 그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순종하면 그리스도는 우리들을 통하여 나타나시는 것인데 그것을 듣지 못하니 스스로 만들어낸 그리스도를 섬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이렇게 섬기는 그리스도는 허상의 그리스도입니다참 그리스도가 아닙니다그런 자들에게는 성경의 말씀이 현실에서 경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 오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예수님일 가시는 곳은 천국입니다유대인들이 천국에 오지 못한다는 것은 진정한 메시아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들이 만들어낸 허상의 메시아를 찾기 때문입니다천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영적 세계입니다그런데 그들은 다른 메시아를 찾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이 말씀은 인간이 그의 의식 속에 메시아즉 그리스도의 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알려줍니다.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나는 위에서 났다고 하십니다이는 너희는 세상에서 났고나는 하늘로부터 났다는 의미입니다세상에서 났다는 것은 육적 세상으로부터 났다는 것입니다육의 아들들이라는 것입니다육의 아들들은 만약 그들이 예수가 메시아인 것을 믿지 아니하면 죄 가운데서 죽는다고 말씀합니다육의 아들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하늘에 속한 자로 바뀔 수 있는 유일 한 길이 예수가 메시아인 것을 믿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왜냐하면그들은 그들이 의식 속에서 만들어낸 메시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이와 같이 사람은 그의 생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속성이 있습니다그것은 거짓입니다참이 아닙니다그래서 그들은 참되지 못한 판단을 합니다.

 

그러면 위에서 난 자는 어떤 속성을 가질까요위에서 난 자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그냥 행하는 자입니다그것은 참을 행하는 자입니다참을 행하기 때문에 그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예수님은 육체에 계실 때 육체의 인격을 가지셨습니다예수님도 우리와 똑 같이 지의를 가지고 계셨습니다예수님도 세상에 육체로 계실 때 육적인 지식과 감정의지를 가지고 공생애의 삶을 사셨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 성령님이 강림하신 후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을 통해 들었습니다그 들으신 그것을 깨달아 아시고감정에 치우치지 않고하나님의 뜻대로 의지를 통해 그대로 행하셨습니다예수님도 감정이 있으셨습니다그러나 그 감정에 의해 하나님의 뜻이 굽혀지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하늘에서 나오신 분으로써의 삶을 완벽하게 사셨습니다.

 

아래에서 난 자들의 삶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육적인 인간들의 삶을 어떻습니까모두 지의의 인격을 가지고 살아갑니다그런데 육적인 인간은 그 근본 속성인 탐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의의 인격을 탐욕을 채우는데 동원합니다지식을 이용하여 탐욕을 채우고감정에 치우쳐 자신의 의지를 행사하기도 합니다어떤 사람이 좋으면그 사람이 잘못해도 그것을 좋다고 칭찬하고권장하기도 합니다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그들은 지식을 통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궤계를 꾸몄습니다그들은 감정적으로 예수님을 싫어했습니다어떤 자들은 예수님이 옳은 줄 알면서도 감정에 치우쳐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아래에서 난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된 거짓의 세상 속에서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지를 그 삶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어떨까요그리스도인들 역시 지의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들은 아래에서 난 자들이 아닙니다위에서 난 자들입니다그런데 그들의 지의는 그들의 옛사람의 영에 익숙해져 있었던 인격입니다그리스도인들은 옛사람의 영에 익숙해져 있었던 지의를 말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자격이 갖추어진 자들입니다인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에 의해 깨달으면그것이 그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길이 열린 자들입니다인제 그들의 의지에 의한 선택에 의해 그들의 삶이 옛사람의 삶을 살 수도 있고새사람의 삶을 살 수도 있는 자들로 바뀐 자들입니다새롭게 변화된 삶은 우리들의 의지에 의한 선택을 통해 성취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경건의 훈련을 잘 받고 성령의 말씀대로 행할 줄 아는 자들이 되면 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영적으로 성숙한 자들은 감정에 치우치지 아니하고언제나 성령님의 뜻을 따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그런 자들에게는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그런 자들은 죄 사함의 권세도 가지게 됩니다여기서의 죄 사함은 의식 속의 죄에 대한 죄 사함과 영적인 죄 사함 모두 포함합니다이는 그들에게서 신령함이 밖으로 표출된다는 것입니다.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유대인들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입니다이는 죄 아래 있는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죄 아래 있는 자들은 죄 가운데 죽는 자들입니다그들도 만약예수님이 바로 그 메시아임을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25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허상의 메시아를 찾고 있었던 유대인들은 계속 예수님의 정체를 묻습니다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처음부터 당신이 스스로 메시아라고 말하여 온 자라고 말씀합니다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세상에 살면서 유대인들에 대하여 할 말과 판단할 것이 많았습니다그러나 그들에 대하여 하나도 말씀하지 않았고판단하지도 않았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참되시기 때문에 그 분께 들은 것만 말씀하시겠다고 하십니다예수님은 세상에서 사람들을 보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하고 싶으시지만 그것을 말하지 않고단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들은 것만 말씀하시겠다는 것입니다이는 참의 말씀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이 세상에서 사람들을 보고들으신 것들을 통해 말씀하시고판단하셔도 그것이 참이지만예수님이 육체에 계실 때에는 그것을 말씀하지도 않고판단하지도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단지아버지로부터 들으신 것만 말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7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유대인들이 인자를 든 후에야 비로소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유대인들이 인자를 들면성령의 시대가 열립니다그러면 그 성령님이 예수님이 그 메시아임을 깨닫게 하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예수님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으시고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성령의 시대가 열리면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신다고 합니다예수님이 항상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일을 하시므로 혼자 두지 아니하셨다고 합니다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반영하는 삶을 살았습니다그래서 아버지가 항상 동행하셨다는 의미입니다이 말씀은 예수님이 어떻게 아버지와 동행하였는지를 알려줍니다참의 세계에서는 참의 말씀을 행하면 그 말씀의 근원인 하나님 아버지가 동행하신다는 것입니다이는 새로운 말씀입니다말씀이 행해질 때 말씀의 근원이 동행된다는 것은 그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 스스로 이루신다는 의미입니다이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됩니다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은 바로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어떻게 하면 그분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찾고구하고 두드리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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