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8-1. 진리를 통한 자유와 사단의 일(요8:31-40)

관리자님 | 2020.01.11 20:23 | 조회 226

38. 진리를 통한 자유와 사단의 일(8:31-40)

 

31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31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예수님은 그 하시는 말씀을 듣고 믿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말에 거하면 참으로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말에 거한다는 것의 의미는 말에 머무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이 그에게 없어지지 아니하고 남아있도록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말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 제자가 된다고 합니다. 참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은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말할 때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사실상, 하나님 아버지가 아버지의 말씀을 예수님께 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그 말씀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인치 자로써 그 말씀을 세상에 흘려보내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유대인들을 보고 판단할 것이 많지만, 그것을 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것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 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인 쳐서 그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과 함께 계서서 그 말씀이 스스로 그 제자들을 통해 성취하신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제자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스스로 말씀을 성취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성령님을 통해 알아듣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은 보좌로부터 나오는 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말씀을 알아듣기만 하면, 그 말씀이 스스로 하나님의 역사를 그 제자들을 통해 성취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가 왜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이루실 텐데요. 그러면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이러 의문이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는 것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하나님께 접수되어 아뢴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변화되어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서, 세상에서 그 말씀대로 시행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듣기만 하면, 그것을 반드시 실행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될 줄 믿고 행동하면 그것이 바로 믿음의 행동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5:6). 그러면, 하나님은 그 뜻을 말씀대로 성취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것을 성취하는 것을 삶속에셔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을 보는 것이며,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하나님을 아는 방법입니다.

 

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참 제자가 되면 진리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진리를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삶속에서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즉 참의 나라를 거짓의 나라에 사는 제자들이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참의 나라가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참의 말씀이 제자들을 통해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거짓의 세상이 참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는 경험의 세계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매일 천국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경험하면서 사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이 삶 속에서 천국을 경험하면, 즉 진리를 경험하면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진리와 관계하게 되고, 죄와는 무관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죄와 무관하다는 것은 죄의 종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이 세상의 거짓의 세계와 무관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더 이상 육체를 따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는 자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인제 진리와 관계하게 된다는 것은 참의 세계와 관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의 세계와 관계한다는 것은 참의 세계의 말이 우리에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세상을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 한대로 성취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33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유로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육적 관점의 말입니다. 예수님은 영적 관점의 말을 한 것인데 육적 관점의 말로 알아듣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는 말씀을 합니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언제나 죄를 범하는 자들입니다. 죄를 범하면, 죄의 종이 됩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는 그들도 사실상 죄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죄에 끌려 다니는 죄의 종이라는 의미입니다. 육체가 죄에 의해 끌려 다닌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면, 바로 그 육체가 죄에 끌려 다니는 그 상태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현실에서 경험하면 바로 육체가 죄에 끌려 다니는 그 상태가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사단이 그들을 좌지우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단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경험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말씀을 경험하면, 육체로부터 자유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은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할지라도 현실의 삶 속에서 진리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면, 그들은 자동적으로 율법적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육체는 율법과 통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면 무엇인가 행위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으려는 속성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그것은 스스로 하나님을 만들어내는 우상숭배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책을 펼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있으면 저절로 우상숭배로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5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지만 아들은 영원히 거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종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은 언제나 죄의 종이 되는 자들입니다. 육체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들이 아브라함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율법 아래 있다면, 죄의 종이라는 의미입니다. 율법 아래에 있는 죄의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아들만이 영원히 집에 거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아닌, 아들인 그리스도를 통해 자유하게 되어야만 그 아들과 같이 집에 거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육체의 법인 율법 아래에 머물러 있지 말고 진리의 세계 속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37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예수님도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육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율법 아래에 있는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안다는 것입니다.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은 그들이 육적으로 아브라함의 아들이라 할지라도 죄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도 아들을 통해 자유 함을 받아야만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거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아들을 통해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그들에게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그들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머물러 있을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고 말씀합니다.

 

38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하늘 아버지로부터 본 것을 말하는데, 그들은 그들의 아비,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영적 하늘의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그대로 말한다고 합니다. 이는 참 진리의 세계에서 본 것을 거짓의 세상에 사는 그들에게 말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 참 진리의 세계에서 나온 말을 하니, 거짓의 세상에 사는 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생각은 바로 유대인들의 아비인 마귀가 그들에게 일러주었기 때문에 그들이 그 일을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아비 마귀에게서 실제로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의 육체의 생각대로 예수님께 행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의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사람들이 사단으로부터 어떤 음성을 듣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 육체의 속성인 시기와 질투, 자신들의 도를 보호하기 위해 행하는 그 모든 행동들은 듣고 행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사람들이 육체의 생각으로 행하는 것은 곧 사단으로부터 듣고 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의 생각으로 행치 말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일용할 양식을 먹지 않고, 육체의 생각대로 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육체의 길로 행합니다. 그래서 매일, 영의 양식을 먹어야만 그 길로부터 돌이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39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에 대하여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의 아비는 마귀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이라면 진리를 말하고 있는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인데 어떻게 아브라함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육적 아브라함의 자손의 모양을 하고 있다 할지라도 그들의 진정한 아비는 마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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