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2. 만물위에 계신 분과 예수이름의 체질(요3:31-36)

관리자님 | 2019.06.24 10:56 | 조회 269

13. 만물위에 계신 분과 예수이름의 체질(3:31-36)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를 의미합니다. 그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와 꼭 같은 육체를 입고 계시지만 하늘로부터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만물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 만물 위에 계신다는 것의 의미는 육적인 세상을 초월하여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하늘로부터 오셨기 때문에 하늘의 것을 보고 들으시고, 그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육적인 세상에서 증언하십니다. 본문에서는 그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진리시라는 것이 그의 마음에 믿어져 인이 쳐진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매우 특이한 하늘로부터 나온 말씀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늘의 사람이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면, 그 증언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이 진리라는 것이 그 마음에 새겨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진리라는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말씀이 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에서 하신 말씀을 받는 자들은, 그 마음에 그 말씀이 참이라는 것이 믿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람에게서 믿음이 어떻게 탄생되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들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로부터 왔습니까? 우리는 땅에서 난 자들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늘의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들입니다. 그것을 보고, 들은 다음 사람들에게 그것을 증언하면, 그것을 받는 자들은 똑 같이 그 속에 그 말씀이 참이라는 믿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의 것들을 보고, 들어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어떻게 보고 들을까요?

 

2.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 위엣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위엣 것을 말하는 그 분도 땅에서 사셨습니다. 이 땅에 사시면서 이 땅에 하늘이 임하도록 하셨습니다. 그 분은 어떻게 하늘이 땅에 임하게 하셨습니까? 그 분은 하늘의 것을 입술을 통해 말씀하심으로써 하늘이 땅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그 하늘을 입술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는데, 그 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실 때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밖으로 표출됩니다. 이것이 이 육적인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밖으로 표출되어 사람들에게 보여 지는 경로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심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천국이 임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천국이 임할 때 그 천국을 경험하는 자들은 그의 육체의 속성이 바뀌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그들의 육체가 예수의 체질로 바뀌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그들의 육체가 예수의 이름이 된다는 것입니다. 육체가 예수의 체질로 바뀌면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앉은뱅이가 베드로로부터 그 예수이름의 체질, 속성을 받았을 때 그가 앉은뱅이로부터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베드로가 아니라 예수이름이 그를 구원한 것입니다. 베드로라는 사람,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예수로 동화된 체질, 즉 예수이름의 속성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베드로의 예수이름의 속성이 실체로서 앉은뱅이를 구원한 것이고, 그것이 가르침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이름이 한 것을 자기가 한 것으로 종종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게 착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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