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 자범죄와 하나님의 안식(요5:10-18)

관리자님 | 2019.07.27 20:47 | 조회 293

19. 자범죄와 하나님의 안식(5:10-18)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 예수님은 베데스다 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후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질병에 대한 것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는 자범죄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자범죄 때문에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사단은 사람들이 자범죄를 범하면 합법적으로 사람들에게 침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자범죄 속에 빠져있는 자들은 100% 사단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영적세계의 기본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자범죄에 빠져있는 사람들 중 예수님의 병고침과 같은 극적 방법으로 고침을 받았다고 해도, 그의 삶이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38년 병자에게 그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죄를 계속하여 범하는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와서 사단의 공격 빌미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극적인 병고침이 왔다면, 그 다음 단계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삶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렇게 않으면 더 심한 것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예수님이 경고하시고 있습니다. 복음의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병고침은 믿음에 의해 스스로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닫고, 행할 때 저절로 나타나는 병고침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면 영의 질서가 잡히고, 그 영의 생명력이 왕성하여 그의 혼을 지배하고, 육체까지 지배하여 그 정신과 육체에 침범한 질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병고침은 재발할 수 없는 병고침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극적 방법으로 고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예수님이 베데스다 못에서 유대인의 안식일을 깨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박해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는 안식일 법을 다시 한 번 말씀으로 부시는 말씀입니다. 내 아버지는 안식일에도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6일 일하고, 7일째에는 애굽에서 자신들을 이끌어내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뜻으로 그 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천지의 창조 후인 일곱째 날입니다. 그런데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은 안식하셨다고 하시는데 본문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안식하셨는데 무슨 일을, 왜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안식은 범죄로 인해 깨졌고, 그 때부터 다시 일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베데스다 못에서 병고침도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육체를 가지신 예수님을 통해 일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 그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 이후에는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고 계실까요? 제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 구원 사역입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을 통해 스스로 구원을 이루십니다. 절대, 사람의 생각을 통해 구원 사역을 이루지 아니하십니다. 교회의 역사도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성도들은 교회를 위해 걱정할 필요가 습니다. 웃사처럼 하나님의 궤에 손을 대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 스스로 보호하듯이 교회도 스스로 보호하십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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