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2. 제자들의 탄생과 천국의 나타남(요1:43-51)

관리자님 | 2019.06.24 10:39 | 조회 263

6. 제자들의 탄생과 천국의 나타남(1:43-51)

 

43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1.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형제, 친구, 한 동네 사람 등과 같은 삶의 환경을 통해 탄생됩니다. 육체를 가진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그 분을 통해 표출되는 천국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소입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같은 공간에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눈에 띄어질 수 있는 자들입니다. 제자들의 복은 예수님께 띄어진 것입니다. 본문에서 나타난 네 명의 제자들은 모두 그와 같은 자들입니다. 나다나엘은 빌립이라는 친구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 그 분을 통해 표출되는 천국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천국을 그들의 삶 속에서 볼 때 비로소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베드로도 형제 안드레를 통해 예수님에게 소개되지만 이미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말씀을 통해 천국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천국을 보이면서 메시야이심을 증언하십니다. 천국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파고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말씀인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2:22)”에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방법이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라는 것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증언되십니다. 이 시대에도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통해 이와 같이 증언되십니다. 이 시대의 제자들은 어떻게 이와 같이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을까요?

2. 나다나엘은 빌립의 와 보라는 말을 듣고 예수님께 나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하자 나다나엘은 자신을 어떻게 아시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다고 말씀합니다. 그 소리를 듣고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고백합니다. 그가 예수님의 그 말씀을 통해 천국을 본 것입니다. 예수님과 나다나엘 간의 대화에서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내면을 간파하시고 그를 참 이스라엘 사람이며,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고,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고 말씀하시자 나다나엘의 생각이 완전히 바뀝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통해 본 천국은 그의 직업을 통해 표출되는 천국을 보았습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통해 본 천국은 예수님이 그 자신의 내면을 간파한 그것(그것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음)입니다. 천국은 이와 같이 각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도 천국은 이와 같이 여러 삶의 환경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표출됩니다. 때로는 사람이 볼 때 아주 거창하게, 때로는 잔잔하고 조용하게, 어떤 때에는 삶을 송두리째 바뀌게도 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이 말 때문에 네가 나를 믿느냐, 이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예수님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천사들의 사역을 본다는 것입니다. 언제 그렇게 됩니까?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실 때 그렇게 됩니다. 성령님이 임하셨는데도 그 세계를 사람들에게 보이지 못하는 자들은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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