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1. 가나의 혼인잔치(요2:1-12)

관리자님 | 2019.06.24 10:39 | 조회 242

7. 가나의 혼인잔치(2:1-12)

 

1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1.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어머니는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리면서 예수님의 때와 상관없이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합니다. 이는 어머니는 무엇인가 예수님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천국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와 같이 하인들에게 말하자 예수님이 행동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로고스의 말씀의 작동원리, 즉 천국이 드러나는 원리를 알려줍니다. 예수님, 즉 말씀을 알고, 삶의 상황 속에서 믿음의 행동을 했을 때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그 때를 출발시킨 것은 어머니 마리아의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이는 믿음의 행동이 하나님의 때를 출발시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시대에는 예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우리 속에 우리들과 함께 계십니다. 인제 우리가 믿음의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우리 속에 계신 예수님의 때를 출발시킬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믿음으로 자신의 삶 속에서 이런 때를 출발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세계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 즉 신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말씀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로고스가 작동된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2. 혼인집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좋은 포도주라고 칭찬은 했지만 그것이 어디서 났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모든 손님들도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물 떠온 하인들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제자들, 예수님의 어머니도 알았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 드러난 천국은 어떤 사람은 알지만 어떤 사람은 모르는 비밀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천국의 일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누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아들들 때문임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그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세상에서 혼인잔치에서 포도주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맹물 같은 세상을 포도주와 같은 세상으로 신나게 만드는 자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세상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까요? 일상의 삶 속에서 믿음을 통해 천국을 드러냄으로써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이 같은 천국을 드러내면, 그것이 예수님의 영광이 되고, 사람들은 그 영광을 보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제자들도 이 첫 표적을 보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성령받기 전에는 표적을 통해 예수님께로 인도됩니다. 그렇게 인도되어 성령을 받으면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세밀하게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도 믿음으로 천국을 드러내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집의 건설에 동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집은 금과 은과 보석으로 건설됩니다. 공력이 불로 나타날 때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과 은과 보석은 무엇일까요? 그런 재료로 짓는 집은 어떤 집일까요? 무엇을 상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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