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1. 예수님의 성전청소(요2:13-25)

관리자님 | 2019.06.24 10:42 | 조회 307

8. 예수님의 성전청소(요2:13-25)


13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23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1. 예수님은 성전을 청소하십니다. 성전 주관하는 자들, 즉 제사장들이 성전을 이용하여 장사를 한 것입니다. 성전은 거룩함이 흘러나오는 근원입니다. 성전의 직분 자들은 그 거룩함이 백성들에게 흘러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성전의 거룩함이 육적 탐욕과 섞였습니다. 성전이 사단에 침범당한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때입니다. 그런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 즉 성전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더 이 상 그곳에서 살지 말고 도망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곳은 이미 종말이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성전의 거룩함이 흘러나오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 성전은 그리스도인들의 육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전 된 것은 세상을 되살리기 위함입니다.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나와 아라바 해까지 도달하여 바다의 물을 되살리듯이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와 세상을 되살아나게 하는 시대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육체인 성전이 사단에게 침범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성전이 사단에게 침범당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완전히 죽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죽은 자신이 살아있는 자처럼 행동한다면 육체의 성전은 사단에게 점령당한 것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의 육체는 성전청소의 대상이 됩니다. 그와 같은 자들을 통해서는 생수의 강이 흐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육체가 깨끗하게 청소되기를 원하시고, 직접 청소하십니다. 청소된 성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청소가 안 된 성전에서는 어떤 것들이 흘러나올까요?

 

2. 유대인들은 성전을 청소하시는 예수님께 표적을 보이라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당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성전 개념을 헐어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 사함의 제사는 육적 성전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성전 된 예수님의 육체를 통해 일어날 것임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육체는 십자가 죽음 후 부활하십니다. 그 부활하신 육체가 진정한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이 새 성전은 40일 간 계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후, 그 성전은 어디에 계십니까? 본문에서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친히 사람 속에 있게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새로운 성전에서 죄 사함의 제사가 일어나고, 거룩함이 솟아난다는 것입니다. 그 거룩함에 자신을 적시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교회는 거룩함이 솟아나는 성전들의 모임입니다. 이 교회 속에 사람들이 들어오면 하나님으로부터 측량되어 완벽하게 보호됩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거룩한 성인 지역교회에는 들어왔지만 거룩함이 솟아나는 성전 안마당까지 들어오지 못한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에 짓밟힐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밟힌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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