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생들(유다서1:1-13)

관리자님 | 2013.07.30 13:32 | 조회 602

1.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생들(유다서1:1-13)

 

1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5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8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11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12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 이 편지의 목적은 교회에 몰래 들어온 거짓 선생들과 힘써 싸워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이 믿음의 도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믿는 그리스도의 도는 단번에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그냥 어느 순간 믿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믿음이 그러한 것입니다. 누구에게 배워는 것도 아니요, 노력하여 얻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요, 그저 단번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단번에 주어지는 믿음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2. 교회에 몰래 들어온 거짓 선생들은 옛날부터 판결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들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바꾼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율법주의자들하고는 또 다른 자들로 그리스도인들의 자유함을 육체의 기회로 사용하라고 가르친 자들입니다. 이들은 특별히 육체를 더럽히는 음란한 삶을 퍼트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꿈꾸는 자들로 꿈을 통해 사람들을 현혹하면서 말씀의 권위를 업신여기며 스스로 알지도 못하는 영광을 비방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가인, 발람, 고라의 길, 즉 육적인 본능을 따라 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는 바로 그 현장에 왜 이러한 자들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3. 본문에서는 인간의 육적인 본능을 따라 사는 자들이 특히 범하기 쉬운 것들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자기의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과 고라의 패역입니다. 타락한 천사들은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한 자들이며, 고라는 성전의 기명을 나르는 거룩한 직분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의 직분을 구한 자입니다. 자리를 탐하는 자들임을 알려줍니다. 거짓 교리로 성도들 위에 앉으려한 자들입니다. 그들의 교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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