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2. 거짓선생들과 권면(유다서1:14-25)

2. 거짓선생들과 권면(유다서1:14-25)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리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선생들은 가인, 발람, 고라의 길을 가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교회의 사람들을 세상의 육적인 길로 유혹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교회에서 음행과 자리를 탐하도록 부추기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 들어왔지만 심판받을 자들이라고 합니다. 에녹도 이들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도 이들에 대하여 교회에서 경건치 않은(하나님이 없는) 정욕대로 행하며, 분열을 일으키며, 육에 속한 자, 성령이 없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이 거짓선생들은 결국, 교회에서 영적인 것을 가장해서 꿈을 통해 성도들을 육적인 길로 이끌어 가려는 자들이었습니다. 자랑하며, 자신의 육적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성령이 없는 자들이기 때문에 진리도, 말씀도 진정 모르는 자들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2.  유다는 교회에 권면의 말씀을 합니다. 그것은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성도들은 세상의 돈의 터전, 부모의 터전, 출신학교, 직업 드의 터전 위에 서 있지 말고 믿음의 터전 위에 서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믿음이 자신을 이끌어가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믿는 믿음을 통한 동력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굴복하는 자가 됩니다. 이런 자들은 성령이 믿음을 주는 자들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압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기도하는 자들이 됩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은 어떻게 기도하는 것일까요?

3.  또 다른 권면의 말씀은 하나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고,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고, 육체를 스스로 더럽힌 자들을 행위는 미워하되(행위의 더러움이 묻은 옷까지도) 긍휼히 여기라고 합니다. 이들은 육적인 연약함 때문에 거짓선생들한테 유혹된 자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성령님은 있지만 실수한 자들은 긍휼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