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5. 스스로 있는 자와 여호와(출애굽기3:13~22)

5. 스스로 있는 자와 여호와(출애굽기3:13~22)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의 가기를 허락지 아니하다가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갈 때에 빈 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여인마다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우거하는 자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 자녀를 꾸미라 너희가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리라”

1. 모세는 하나님께 이름을 묻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창세 이래 처음으로 모세에게 하나님의 정체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이 스스로 있는 자에게서 천사, 사람, 만유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진리를 안다는 것은 바로 이 “스스로 있는 자”를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스스로 있는 자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당신을 “스스로 있는 자”로 소개하시면서 “여호와”라는 이름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는 “여호와”로 부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이름을 영원한 이름, 영원히 기억할 표호라고 합니다. 이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장로들의 그에 대한 반응과 애굽 왕의 반응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되면 때로는 이와 같은 내용가지도 알려주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애굽 왕의 반응까지도 소상히 알려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애굽에서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왜굽에서는 왜 그들이 필요할까요?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그리고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은혜를 입힌다는 것은 빈손으로 나오지 아니하고 애굽에서 물질을 가지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물질은 육의 사람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빈손으로 나오게 하지 않고 은, 금패물을 가지고 나오게 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