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 우상숭배에 대한 책망(호4:11-19)

관리자님 | 2012.09.20 20:27 | 조회 488

6. 우상숭배에 대한 책망(호4:11-19)

 

11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12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13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14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15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지 말지어다 16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그들을 먹이시겠느냐 17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 두라 18그들이 마시기를 다 하고는 이어서 음행하였으며 그들은 부끄러운 일을 좋아하느니라 19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1. 우상숭배가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다고 말합니다. 우상숭배에서는 음행, 묵은 포도주, 새포도주를 먹고 즐기기 때문에 육의 사람들은 누구든지 미혹이 될 수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혹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를 하면서 나무를 하나님으로 생각하여 그 나무에게 묻고 막대기가 그들에게 말하는 어리석은 삶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와 같이 우상숭배에 빠져들어 가면 그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는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를 하면 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될까요? 우상숭배의 속성은 인간의 육체와 상통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상통할까요?

 

2. 본문에서는 사람이 우상숭배에 빠지면 음행의 속성이 나타난다고 말씀합니다. 딸과 며느리가 간음하고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고 음부와 함께 희생제사를 드리는 일을 행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기에 빠지면 자신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이 부정에 오랫동안 빠져 있으면 악한 귀신들이 그곳에 집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그 집에서 악한 귀신이 집을 지으면 그 귀신은 그것이 자신의 집이라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귀신들은 본래 속성상 부정함을 좋아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부정함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정함에 노출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부정함에 노출되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3. 본문에서 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매우 암울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음행에 빠져 있지만 남유대를 지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을 계속하여 지키시기 위하여 길갈, 벧아웬 등 우상숭배의 장소로 가지 말고, 우상숭배를 하면서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완강함으로 인하여 포기하시는 듯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인간의 완강함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임을 봅니다. 인간의 완강함은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이 인간의 완강함, 고집 등은 어떻게 꺽여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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