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0. 에브라임의 어리석음(호세아7:8-16)

관리자님 | 2012.09.20 20:32 | 조회 651

10. 에브라임의 어리석음(호세아7:8-16)

 

8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1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그들이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회중에 들려 준 대로 그들을 징계하리라 13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내가 그들 팔을 연습시켜 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그들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말미암아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1. 에브라임은 여러 민족 가운데 혼합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북이스라엘이 우상숭배로 인해 이방 민족과 혼합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보실 때 이스라엘은 뒤집지 않은 전병과 같다고 합니다. 뒤집지 않은 전병은 하나님의 백성으로는 아무데도 쓸데가 없어 버릴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아무 쓸모가 없을 때에는 바로 이와 같이 혼합되는 것입니다. 혼합되면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혼합되는 일이 일어날까요? 호세아의 시대에 혼합되는 것은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혼합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의 백성들이 혼합되면 이방인들에 의하여 그들의 힘이 삼켜버림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총명함과 분별력이 떨어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백발이 무성할 정도로 세월이 많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와 같은 모든 일을 당하여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지 도, 구하지도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교만이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3. 에브라임의 어리석음은 그들이 이방인들에 의하여 힘을 잃어버려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간다고 합니다. 애굽과 앗수르는 강대국입니다. 북이스라엘이 그러한 나라를 의지한 것은 바로 그들이 자신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북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공중에 거물을 쳐서 그들을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회중에게 일러 준대로 징계하시겠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때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도 세상에 의지하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4. 이스라엘 백성들은 침상에서 부르짖는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닥친 절망 때문에 부르짖는 것을 말합니다. 곡식과 새 포도주 때문에 모인다는 것은 육을 위해 모인다는 것이며, 팔을 연습시켜 힘있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훈련시켰다는 것이지만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8개 (1/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2.11.21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11.1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