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 맹세로 하신 하나님의 약속(히브리서6:13-20)

관리자님 | 2013.04.02 21:37 | 조회 492

11. 맹세로 하신 하나님의 약속(히브리서6:13-20)

1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1.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주고 번성케 할 것을 약속하시고 맹세까지 하셨습니다. 여기서 복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 것이고, 번성하게 한다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복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인생을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인생이 그랬고, 이삭과 야곱의 인생이 그러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으로 인해 처음으로 하늘의 복이 사람에게 주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그것은 아브라함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믿고 순종하였더니 복의 약속이 주어졌고, 복이 온 것입니다. 이는 하늘의 복이 어떻게 오는지를 알려줍니다. 어떻게 올까요?

2. 본문에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랫동안 참은 그 기간은 예수 그리스도가 와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까지 오래 참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믿고 멀리서 바라본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이후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믿음의 사람들은 아브라함처럼 당대의 삶을 바라보고 사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자들이며, 현재 보다는 미래에 나타날 실상을 바라보면서 사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에 나타날 실상을 바라보면서 사는 자들은 어떤 삶을 경험할까요? 언제 그들이 바라본 실상의 삶을 경험할까요?

3. 하나님이 하신 맹세는 하나님의 약속을 완전히 보증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맹세의 방법을 선택하신 이유는 인간의 의심하는 속성 때문에 맹세를 통해 보증해 주신 것입니다. 이는 맹세로 하신 약속은 반드시 믿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하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을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원의 복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은 이를 맹세로 보증하신 것일까요?

4.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신 것과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 때문에 삶의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는 우리에게 큰 안위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졌다면 이는 배의 닻과 같이 우리의 영혼을 견고하게 하며, 이 견고함으로 인해 멜기세덱의 뒤를 이어 휘장 안으로 들어가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휘장 안으로 들어간다고 말씀합니다. 휘장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안식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차원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이 삶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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