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9. 새로운 살 길, 지성소의 삶(히10:19-29)

관리자님 | 2013.04.02 21:50 | 조회 505

19. 새로운 살 길, 지성소의 삶(히10:19-29)

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1.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는 길은 유대인들에게 새로운 살 길이라고 합니다. 지성소에서의 삶은 죄가 없는 삶이며, 거룩한 자들의 삶입니다. 이 지성소의 길은 예수님으로 인해 참 마음 안에 있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물 되심으로 마음에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참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 참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 예수님으로 인해 온전하게 된 내면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람에게서 온전한 믿음은 악한 양심에서 벗어난 참 마음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성소의 삶은 바로 이 믿음으로 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불가능이 없는 삶의 세계 속에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온전한 믿음이란 무엇에 대한 믿음을 의미할까요?

2.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피를 마음에 뿌림으로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몸도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몸도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도 깨끗하여 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할 수 있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말하는 이 몸을 육체의 정욕의 중심이 되는 몸과는 구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의 중심이 되는 그 옛사람의 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여 죽었습니다. 인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 살아가는 몸이 깨끗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은 옛 사람을 따르지 말고 속사람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속사람을 따르는 그 몸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의 몸과 맑은 물로 씻음을 받은 몸을 구별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3. 히브리서는 유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당시 배교와 침체에 빠져가고 있는 유대인들의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대제장이신 예수님이 계시니 하나님께 나가자는 것이며, 약속하신 이 즉 예수 그리스도는 신실하시니 우리가 믿는 믿음(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건히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고, 오직 그날이 가까이 옴을 보면서 더욱 이러한 일에 열심을 내자고 격려합니다. 믿음의 소망을 통해 그리스도는 소망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고, 사랑과 선행의 삶은 서로가 격려하라는 것이며, 자주 모이라는 것이며, 더욱 이러한 일에 힘쓰라고 합니다. 침체에 빠져있지 말고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침체에 빠지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일은 왜 일어나며, 어떻게 극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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